2007/08/31

여우비 - 임창정

멀어진 니 마음 이젠 상관없어 딴 남자들처럼 멋지게 잊어 볼테니깐. 많은 친구들이 내게 당부한 그녀의 가치 내겐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너만의 멋. 왜 맨날 넌 시간이 없어 날 볼 때 또 딴 짓이니  널 원했던 건 맞아 나지만 그 댓가가 너무 커. 내 모양이 싫은 건지 가진게 없어 지쳤니 아냐 나도 싫어 너 같은 애 사실 이런 말하고 싶었어. 니가 뭐 대단한 미인인 것 같니 딴 여자들보다 못한 것도 많아 마음이지

맑은 봄날 여우비 같은 그녀 이해가 안가 내겐 잘해 준 적도 한번 없는 너였잖아. 왜 맨날 넌 시간이 없어 날 볼 때 또 딴 짓이니 널 원했던 건 맞아 나지만 그 댓가가 너무 커. 내 모양이 싫은 건지 가진게 없어 지쳤니 아냐 나도 싫어 너 같은 애 사실 이런 말하고 싶은데

(니가 반한 멋진 차 니가 반한 멋진 옷 니가 반한 그 무엇도 나는 없지만 지금은 그저 멋진놈 지금은 그저 미래만으로 모두 다 이겨 나갈 수 있어)

왜 맨날 넌 시간이 없어 날 볼 때 또 딴 짓이니 널 원했던 건 맞아 나지만 그 댓가가 너무 커. 내 모양이 싫은 건지 가진게 없어 지쳤니 아냐 나도 싫어 너 같은 애 사실 이런 말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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