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2

삶에서 남는것은...?

집에 있는 시디를 하나씩 뒤져보다가(물론 집에 일거리 가져와서 일하려고 했는데) 사진들을 발견했다. 그 당시 130만 화소 카메라로 이곳저곳을 찍으러 돌아다니고 나도 봤는데, 그때 내가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상상도 못했다. 별짓 거리 다 했구나 ㅡㅡ;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사진을 보니 반가웠다. 몇년동안이나 짝사랑했던 여자의 사진부터 직장 사람들까지.. 후후 이런게 추억이란건가 보다. 하긴 사람머리로 기억할 수 있는건 한계가 있겠지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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