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9
국회의원들은 자기네 한마디가 얼마만큼 국민에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가 보지?
대통령은 씹으면서 자신들은 못씹는 국회의원. 특히 한나라당 한심하다 한심해.. 어떻게 인간들이 저렇게 양면의 얼굴을 뒤집어 썼냐 그래..
2006/12/27
국회의원의 법안처리가 법정기한에 늦을 경우에 대비한 법 발의합시다
2006/12/25
역시 왜곡 편파보도는 별로 맘에 안들어..
2006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곳곳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는 '2006년 나쁜보도 10선'을 선정했다.
먼저 하반기에 벌어진 북 핵실험에 대한 일부 신문들의 보도는 '핵공포' '한국판 9·11' '핵폭풍'이라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용어사용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한껏 자극했다. 또 미국의 강경 일변도의 대북 압박정책에 대한 문제점은 비판하지 않은 채 '포용정책 흔들기' 등 대화보다는 '물리적' 해결책만을 강조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올해 내내 논란을 일으켰던 한미FTA 협상 관련 보도이다.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4대 선결조건에 합의하는 등 졸속·밀실협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한미FTA 협상에 대해 일부 언론들은 정부의 '장밋빛 미래'만을 무비판적으로 전달하고 반FTA 진영을 '반미론자' '친북세력' 등으로 낙인찍었다. 그러면서 실익이 분명하지 않은 한미FTA 체결을 맹목적으로 주장해 문제로 지적됐다.
지난 7월 서래마을 프랑스인 집 냉동실에서 영아 시체 2구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친엄마로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언론들의 무차별적인 추측성 보도와 인권침해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다.
월드컵 관련 보도도 빼놓을 수 없다. 월드컵 기간 중 방송은 그야말로 '올인'이라는 비난을 줄기차게 받았다. 이런 비난에서 신문은 한 발 비켜나 있었지만 '과잉보도'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못했다.
신문모니터위원회가 월드컵이 한창인 6월12일∼15일까지 5개 주요 중앙일간지의 월드컵 관련 보도량을 분석한 결과 조선 동아일보는 전체기사의 30% 이상이 월드컵 보도로 채워졌고, 중앙일보는 무려 41.78%에 달했다. 특히 중앙일보는 1면에서의 월드컵 보도 비율도 75.16%에 달했다.
신문들의 월드컵 관련 보도는 한국과 토고의 경기 다음 날인 14일자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이날 중앙일보는 월드컵 관련 보도 비율이 60.93%에 이르렀다. 또 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는 1면의 월드컵 관련 보도 비율이 100%로 1면의 모든 기사가 월드컵 기사였다.
월드컵이 전 국민적 관심사이긴 하지만 신문들이 월드컵 보도에 빠져있는 사이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한미FTA 1차 본협상이 미국에서 마무리됐고, '6·15 공동선언 발표 6돌 기념 민족통일 대축전'이 광주에서 열리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신문들은 이런 현안마저도 단순 중계하는 데 그치거나 축소보도로 일관했다. 아무리 월드컵과 한국 팀의 경기 결과가 국민적 관심사라 해도 주요 신문들이 월드컵에 빠져 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소홀히 다뤘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밖에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피습 보도에서 보인 '침소봉대' '확대과장' '피의자 인권 침해' 사례와 '세금폭탄' 운운하며 '부동산 부자'만을 비호하려는 부동산 관련 보도, 평택 대추리, 전시작전통제권, 포항 건설노조 파업 관련 보도, 일심회 관련 보도도 선정됐다.
올해도 일부 신문들의 왜곡·편파·선정적 보도 행태는 예년에 비해 나아지지 않았다. 언론에 대한 감시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꾸준한 감시와 비판은 '사회적 공기'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더불어 많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 의사표현이 절실한 때이다.
2006/12/23
다시 방황하고 있다..
2006/12/21
어떤 일이든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하기 힘들지 않을까?
2006/11/23
뭐가 초당적 협력이야?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 막상 이렇게 발언해놓고 지킨적이 있던가? 전효숙 헌법 재판관, 헌법소장에 동의도 안하면서, 그녀가 무슨 잘못이 있는가? 한나라당 당헌에는 여자는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안된다는 당헌이라도 있나 보지?
더 웃긴건 한나라당의 이전 대표는 여자라는 거다. 하긴 여자 대표말도 맨날 씹어대는 한나라당에게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ㅋㅋㅋ
주성영 의원도 색맹인가 보지?
근데 가관이다. 그가 이런말을 했단다.
"각종 선거에서 왜 여당은 전패를 거듭하고"
그거야 한나라당이 정당 알바를 만들어서 국민들 인식을 안 좋게 만들었잖나? 이에 대한 증거도 인터넷에서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음 불보듯 뻔하다.
사회에서도 빨간불이 있댄다. 정부가 잘해도 정당이 안따라주는데 이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참으로 주의원의 대갈통이 바보가 아닌가 심히 생각해보아야 할일이다. ㅋㅋㅋ
2006/11/22
노대통령 1년간 무보수로 일하라??
이한구 "노대통령 남은 1년 무보수로 일하라"
내용을 보아하니 제집 살림은 감사 안하고 남의 집 살림만 관심있는 모양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청와대 예산이 많댄다.
그러는 서울시. 이명박 전 시장과 오세훈 현 시장역시 자문기구들을 많이 두지 않았던가? 남의 집 살림 탓하기 전에 제 집 살림부터 단속 좀 하는게 어떨까?
명박이 아저씨의 헛된 망상
이명박 "정권 바뀌면 젊은 부부들에게 집 한채씩 줄 것" 이라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뭐 언제나 파격적인 이명박 아저씨지만 이 나라 돈에 토지매입하고 싱가폴 같은 환매분양권 제도라도 시행하겠다는 건가?
그렇게 시도했다간 우리 나라 망할껄. 차라리 국가 사채 쓰지?
경부운하. 말은 좋다. 근데 우리나라, 독일, 중국은 각각 생태환경이 다르다고. 역시 개발자들은 생태 환경에 별 관심이 없는건가?
기사를 보니 무슨수를 써서든 집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무슨 수를 쓸껀지 참 궁금. 이 나라 정권이 명박이 아저씨한테 안 넘어가도 집 한채씩 줄것인가??
그게 한나라당의 약속인지, 아니면 명박이 아저씨의 개인 약속인지, 모든 대권 주자의 약속인지 궁금해진다.
2006/11/21
"386이 한국 정치·경제 망쳤다"?
그런데.. 재밌는건 386 컴퓨터가 어떻게 한국 정치, 경제를 망칠 수 있어? 우리같은 컴퓨터가 직업인 사람들에게 386은 컴퓨터 세대.
정치적으로 286은 뭐했는데?
수구꼴통들의 안맞는 논리
전작권 환수때...
"미국이 이 나라와 손을 잡았기 때문에 절대 동맹을 깨면 안된다"
송민순 외교장관 청문회때...
"송민순은 친미인물이라 안된다"
이상한 논리다. 언제는 미국인사가 필요하며 필요없을땐 버리는게 수구꼴통들의 논리인건가?
2006/11/14
2006/10/29
마티즈. 내 마티즈!!
그런데...
추석을 전후해서 차에 무슨 일이 계속 생긴다 -_-;
처음엔 달아놓은 네비게이션 도난과 외캐치 망가뜨리고 차문 망가뜨리기
이번엔 운전석 문 고장 내기 -_- 아주 돌아버리겠다. 내 차가 무슨 동네 장난감이냐.. 자기들 물건 귀한 줄 알면 남의 물건 귀한 줄 알아야지!
운전석 문이 안 열려서 수리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짜증만 고스란히.. -_-
내가 자라고 있는 동안의 시간. 82년부터 현재까지 비교적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애들은 그것도 아닌가 보다. 지난번 얼핏 봤는데 글쎄 초등학생들이 담배나 꼴아피구 -_- 도대체 이 자식들의 부모는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 걸까 이런 강한 의구심이 든다.
조금씩 삶에 지쳐가는데 이처럼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고장내내니 대한민국의 앞날은 보이지 않는다.
무릇 윤리와 도덕은 한국사회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아마 단군시대도 마찬가지일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어른아이를 막론하고 타인의 가슴에 못을 박는다면 대한민국을 뜨는 수 밖에 없다.
아니 그러한가?
2006/10/27
구글보다 못한 국내 검색엔진들 성능
오늘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을 신청하려고 동사무소 전화번호를 파란(http://www.paran.com)과 야후(http://www.yahoo.co.kr) 에서 "풍납 2 동사무소" 또는 그 유사어를 검색해서 동사무소 전화번호와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아무것도 안 나온다. 게다가 왠 관련없는 세무사 사무실 전화번호만?
게다가 파란이란 KT 자회사를 표방하는 전화번호 안내해주는 사이트가 공공기관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성능낮고 쓸모없는 검색엔진이란 말인가? 입가에서 웃음만 흘리고 있는 나를 보면서 구글을 찾았다(http://www.google.co.kr) 역시 구글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2번의 검색만으로 풍납2동 사무소 홈페이지 주소 뿐 아니라 전화번호가 포함되어 있는 링크도 볼 수 있었다.
국내 검색엔진. 이러고도 한국을 넘어선 검색엔진이라고 자부할 수 있냐? 니들도 똑같아 네이버는 다를꺼 같지? 절대 아닐껄~
2006/10/16
가슴은 소리치는데..
당신이란 이름이 있어서 하루 한가닥은 잡고 사나봐
그런데, 이건 아니야.. 내가 원하던 삶도 바라던 삶이 아니라구
소리쳐! 니가 지닌 모습.
나를 찾으라구..
2006/10/12
2006/10/10
역시 문서쓰기가 힘들어..
지금도 쓰면 빨리쓸 수 있을걸 늦장 부리며 쓰고 있다는 게 몸으로 체감합니다.
에효.. 어서 집에 가고프라..
2006/02/25
유난히 피곤하네요..
사귀어 본 사람도 없어서 여태 이성의 채취라는게 고작 여성에게서 흘러나오는 향수 냄새 정도라고 해야 되네요.
벌써 주말입니다. 날도 어두 컴컴한데 일찍 씻고 자고... 아 그런게 좋지 않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