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7년 08월 21일(화) 오후 07:09 자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21일 범여권을 겨냥 "대선 120일 전인 오늘까지도 우왕좌왕하는 국정실패 세력에게 '비겁하게 헛소문으로 공격하지 말고 너나 잘 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일갈했다.
그는 또 "한자릿수도 안 되는 지지율을 가진 정 전 의장이 지지율 59%의 이 후보에게 악담을 퍼붓는 것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이라며 "정 전 의장이나 범여권 후보들 심정이야 국민의 절대 지지를 받는 이 후보에게 저주의 굿판이라도 벌이고 싶겠지만 그렇다고 범여권을 떠난 민심이 돌아오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 전 의장이야말로 열린우리당 창당공신이고 당 의장을 2번씩이나 지낸 국정실패의 주역으로 노무현 정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할 정치인인데도 노 대통령을 비난하고 탈당한 기회주의자"라며 "이번 대선에 출전할 명분과 자격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지적이 여권 내부에서 있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이어 "정 전 의장이야말로 열린우리당 창당공신이고 당 의장을 2번씩이나 지낸 국정실패의 주역으로 노무현 정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할 정치인인데도 노 대통령을 비난하고 탈당한 기회주의자"라며 "이번 대선에 출전할 명분과 자격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지적이 여권 내부에서 있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좀 일갈해볼까나?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21일 범여권을 겨냥 "대선 120일 전인 오늘까지도 우왕좌왕하는 국정실패 세력에게 '비겁하게 헛소문으로 공격하지 말고 너나 잘 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일갈했다.
-> 여권이 비겁한건 사실이다.
그는 또 "한자릿수도 안 되는 지지율을 가진 정 전 의장이 지지율 59%의 이 후보에게 악담을 퍼붓는 것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이라며 "정 전 의장이나 범여권 후보들 심정이야 국민의 절대 지지를 받는 이 후보에게 저주의 굿판이라도 벌이고 싶겠지만 그렇다고 범여권을 떠난 민심이 돌아오진 않는다"고 말했다.
-> 범여권 민심 떠난지 오래됐지.. 근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모르는 격이라. 한나라께서 그리 말씀하셔도 되나? 그럼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은 한나라께는 하룻강아지고 한나라께선 범이라는 얘기시네 그려..
그는 이어 "정 전 의장이야말로 열린우리당 창당공신이고 당 의장을 2번씩이나 지낸 국정실패의 주역으로 노무현 정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할 정치인인데도 노 대통령을 비난하고 탈당한 기회주의자"라며 "이번 대선에 출전할 명분과 자격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지적이 여권 내부에서 있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 머 백번 심사 숙고해서 노무현 정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할 정치인 맞겠지. 근데 국정실패는 한나라께도 있는거 아닌가? 내가 국회에 얼마나 많은 법안이 통과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맨날 신문엔 국회에 계류중인 민생법안 뉴스가 올라오는건 누구 탓일까나. 한나라께서도 끝까지 발목잡은 것이 있지 않은가? 도대체 서민을 위한다는게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한나라 국회의원들께선 서민들께 무엇을 해주셨는고? 경제 좋지. 경제 좋아져서 나도 돈 많이 벌고 30 되기 전에 전세집 얻고 풍요롭게 결혼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 헌데 7% 나 그거 이해가 안되. 지금 당장 올린다고 하고 후에 태클거는 사람들처럼 국가 차원에서 드는 비용은 어찌할건데? 그건 땅파서 돈을 뽑아낸다는 건가?
아 추가로 대운하도 이해가 안되. 실효성, 일자리 확대 다 좋아, 근데 말야 대운하가 지나가는데 논 하나 없애면 쌀값 올라가거든. 그리고 대대로 조상을 모셔온 사람들에게 그것도 서민들에게 무덤 옮기라고 하는게 말이 되? 그리고 대운하 파는데 지나가는길에 문화재는 어떻게 할껀데? 이후보께는 역사인식도 없나 보지? 비석 밟고 올라간건 실수로 그렇다 쳐도 문화재는 어떻게 할껀데? 아님 고속도로처럼 대운하를 문화재 피해서 돌돌 돌려서 공사할껀가? 그럼 대운하 안파는 것보다 낫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대운하는 파나마 운하가 유명한데, 파나마 운하를 판 이유 자체가 물류 운송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함경도와 부산을 연결하지 않는한 굳이 대운하를 팔 이유가 있을까?
서울->부산간 철도 연결되어있고, 원하면 비행기로 물류수송도 가능해.
아 하나더 대운하 팠다 치고, 정말 재수가 없어서 대운하 한쪽이 무너지면 그 주변에 있는 민가와 밭, 사람들은 어찌할껀데? 그건 국가적인 재앙일껀데? 이건 청계천이 아니라오
뭐 사람들이 돈 하나에 미쳐서 이후보를 뽑은걸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
도대체 대운하 팠을때, 당장 세재 개편했을때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이익으로 역사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생각은 하는건지?
뭐 한나라 하시는 생각이 늘 그렇지. 아 우리나라 선거법 고쳐야 되. 이거 문제 많어 특히 온라인 홍보방법. 정말 문제 많어..
한나라가 아무리 달라졌다곤 해도 그대로야. 썩어빠진 정신, 소금에 절이고 새우젓에 묻힌 머리들... 후..
아 이런 말이 있더라.
"소금에 절인것은 썩지 않는다"
내가 잘못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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