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4

최진실의 동생은 가수 박진영인가?

얼마전인 지난해 12월 31일 KBS에서 연기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그동안 연예가에서 MBC와의 계약 문제등 떠들석했던 최진실씨가 최우수상 및 네티즌상등을 받았다.

물론 그녀의 연기만으로 봤을때 그건 충분히 상을 받을 가치가 존재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최진실씨의 연기는 아니고 그걸 보도한 신문기자의 무례한 행태를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사진에 보면 분명 최진실씨의 동생은 최진영임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으로 적어두었다. 내가 그 기사를 보고 해당 기자에게 메일로 잘못 적었다고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정하지 않는 태도는 뭔가?

기자가 문젠가? 아니면 이미 지난 기사라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기자가 속한 회사 사장이 바보멍청이인가?

독자의 겸허한 비판은 수용하되, 잘못된게 있으면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놈들은 그렇지 않으니 솔직히 열이 받는다. 이 일을 이런식으로 공론화 시켜야만 자기들의 잘못을 이해하겠나?

기사는 최소한 공정성과 진실을 이야기 하는 매체다. 최진실씨의 동생이 박진영이면 박진영의 동생은 정지훈씨라고 말하는 것과 어찌 다른가?

정신차려라. 이 머니투데이 놈들아!!

댓글 1개:

익명 :

나이먹은 원숭이.
꾀 심심하신갑네 ㅋㅋ 신문기사에게 메일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