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9

요즘 연애부 기자들의 기억력은 새머리가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서 비교적 연예계 뉴스나 그 소식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인데, 강수정 아나운서의 말 실수에 대해
어떤 기자가 기사를 썼는데 그이가 진행하는 강수정의 뮤직쇼(예전엔
김장훈의 뮤직쇼였다)가 방송하는 KBS 2FM인 Cool FM의 채널이
91.9Mhz 란다.

91.9Mhz는 수도권에서 MBC 표준 FM인데, 게다가 89.1Mhz.
Cool FM은 수도권이외에는 방송조차 안하는데 과연 이 연애부 기자는
글 쓸때 주파수 확인도 안하나? 하긴 기자보다 편집장이 더 문제지.

이러니까 우리나라 신문의 기사들이 항상 개판이지.

ㅋㅋ

2005/12/28

일일 드라마 보기

거참 드라마 보기 힘들다. 내가 한국에서 정말 첫째나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거의 모든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스토리, 미리보기 내용을 꾀차는데

마침 오늘 오후 8시 25분에 시작하는 KBS1 일일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를
보려고 KBS에서 로그인해서 OnAir를 가동했는데. 어랏

왜 드라마가 안 나오지. 뭔가 좀 이상했다. KBS2에서 뉴스 좀 보다가 방송
편성표를 보는 순간 느꼈다.

"앗 KBS2가 아니라 KBS1이었다 ㅡ.ㅡ"

한 12분 남은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역쉬, 드라마는 글자로 읽어대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게 최고다.

우헥. 그나저나 조엘은 아직도 내 신경을 박박 긁는걸.

원서 접수 안된게 교육부와 대학이 잘못한 말로만 외쳤던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나..

하루동안 대학에 원서 접수를 못하고 원수 접수 서버들이 다운당했다고 하는데
뉴스와 학부모들 학생들은 말로만 교육 혁신을 외치지 말고 서버 증설부터
하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나.

하나. 원서접수 서버를 늘리면 되지 않냐고?
국내에서 원서 접수 회사는 총 3곳. 원서 접수는 매년 이 시기에만 집중적으로
이뤄질 뿐이고 그 이외의 기간에는 사실상 원서 접수가 거의 없다.
그런데 원서 접수 업체에 서버를 늘리라고? 매달 IDC에 나가는 비용은 어떻게 하라고?

둘. 원서 접수 업체는 대학에서 운영하지 않나?
대학들이 자기네들 돈 들여서 왜 남의 대학까지 원서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나?

셋. IT 종사자들이 바보 같아서 그렇다고?
물론 시스템 설계가 엉성해서 그런일이 발생했다고 칩시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그런데 왜 IT를 싸잡아서 비난할껀 뭐냐고? 몰려드는 사용자들을 어찌하라고?

결론. 그러니까 미리 어디갈지를 정해두던가. 대학놓고 저울질하면 우울한 세상밖에 더 만들어지겠나?

바보같은 한국인들 1편.(엇 그러고 보니 나도 한국인이네.. ㅋㅋ)

2005/12/27

조엘 온 소프트웨어

지금까지 나름대로 프로그래머라 항변하며 살아왔는데 내가 알고 지내는 한사람의
추천으로 읽게 된(순수하게 추천이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는 지금 내 가치관을
뒤흔들고 있다.

뭐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내가 없다고 해야 되나. 어쨌거나 지금 이 조엘이라는 작자는
내가 책을 보면서 가슴뛰는 감정을 느끼게 한 2번째 필자임에는 틀림없다.

1차는 누구냐고? 자바 개발자인 이창신씨다. 이창신씨는 아파치 자카르타 커미터로 활동하고 계시다.

이창신씨가 지은 자바 SDK 책이 이렇게 가슴뛰게 했었는데 오랜만에 귀한 진주를
만난 것 같다^^

다 읽으면 그대로 시행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2005/12/22

답변형 게시판 알고리즘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웹 게시판 알고리즘이긴 하나 때때로 계속 만들기 귀찮아서 올려둔다.


idx family childLevel Subject
1 1 1 글 1
3 1 2 [RE] 글 1
6 1 3 [RE][RE] 글 1
5 1 4 [RE] 글 1
2 2 1 글 2
4 2 2 [RE] 글 2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야 한다. 마지막에 올린 답글이 가장 최상위에 올라오게 된다.

새로운 글을 시작할 경우 family 값은 TABLE에서 max 값을 가져오고 childLevel은 1로 시작하게 된다.
이때 새로운 글에 답변이 달리면 자연이 childLevel의 값은 자기 부모글의 childLevel보다 1 높은 값을 지니게 된다. 이때 childLevel이 1인 부모글에 답글을 달게 되면 처음 작성된 답변글이 childLevel값이 나중에 달린 childLevel 값과 같아지게 되므로 누가 가장 먼저 나올지 며느리도 모른다.

따라서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마지막에 올린 답글이 가장 최상위에 올라와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table에 새로운 답변글을 하나 더 인서트하기 전에 html 폼에서 넘어온 family 값과 childLevel 의 값(이미 1이 더해진 값)을 받아서 table에 같은 family 값을 가지면서 childLevel보다 높은 값은 하나씩 더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위의 알고리즘은 지금 설명한 내용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를 지니게 된다.


idx family childLevel Subject
1 1 1 글 1
7 1 2 [RE] 글 1
3 1 3 [RE] 글 1
6 1 4 [RE][RE] 글 1
5 1 5 [RE] 글 1
2 2 1 글 2
4 2 2 [RE] 글 2


단지 이렇게 할 경우 글을 family와 childLevel의 값으로 asc 혹은 desc 정렬를 하면 순차적으로 값은 가져올 수 있으나 얼마나 칸을 띄워야 하는지 이것에 대한 판단 기준이 없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선 조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혹은 childLevel에 1이 더해진 값이 이미 존재할 경우 update 하지 않는 방법도 있을 것이나 글쎄.. 이건 조금 더 생각해 볼일이다.

2005/12/20

NeverSpam 적용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및 Anchor

---> 이메일 확인을 위한 페이지(HTML)에 삽입(ex. 방명록 리스트, 게시판 세부 화면)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AntiSpam(id) {
window.open('./antispamin.php?UniqId='+id,'AntiSpam','width=180,height=263,left=1,top=1');
}
</script>

---> 이메일이 보였던 곳에 삽입(ex. 방명록 리스트 안의 실제 이메일 링크)
<a href="'javascript:AntiSpam($Id)'">추출방지</a>

/----------------------------------------------------------------
JavaScript 인자 id는 이메일이 있는 테이블(방명록 테이블)에서
넘어온 게시물을 확인시켜주고자 하는 것이다.
예) table description
id     name     subject                 email
1     이상호     소은씨만 봐요     search5@gmail.com

이라고 한다면 방명록 리스트에선 1이라는 id 값이 넘어올 것이다. 물론 이때의 1은 방명록
리스트에서 각 게시물의 고유한 아이디로서 다중 게시판을 사용할 경우 게시판 ID도 포함할 수 있으며 email 을 확인하기 위한 고유의 게시물 아이디등을 추가할 수 있다.
-----------------------------------------------------------------/

NeverSpam은 크게 2가지의 실행 방식을 제공하는데 gd 방식을 추천한다. exe 방식은 외부에 보안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중 보드일 경우 (gd)antispamin.php에 넘길 UniqID 값은 기본적으로 하나이며, 이 값에 추가로 덧붙이지 않고 다른 변수를 하나 더 추가해서 넘기고 (gd)antispamout.php에서 uniqid 는 신경쓰지 않고 $Email에 값을 집어넣는 곳에서는 UniqID 및 추가로 넘긴 값을 DB로 쿼리를 던져 값을 얻어온다.

네버스팸 프로그램은 http://www.neverspam.or.kr 에서 얻을 수 있다.

ps.. > 네버스팸은 아직까지도 베타이며 ASP, PHP, JSP, Perl 버전으로 제작되어 있다. 파이썬 버전이 없고, 프로그램은 구조화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Class 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에선 면밀히 분석해서 클래스를 제작해서 구현해야 할 것이다. 나 역시 클래스 버전으로 재포팅을 생각해보고 있다.(이렇게 해서 쓰고 있는 라이브러리가 있다.)

네버스팸 프로그램에선 크게 5개의 함수와 중복된 함수(내용은 다르다) 2개가 있는데, 이중 4개의 함수는 공통적으로 쓰인다.
공통 함수명 : IpTest(), BlockIpRelease(), BlockIf(), BlockIpList()
(gd)antispamin.php 에서만 쓰는 함수명 : DelBmp()
중복 함수명 : Start()

클래스 제작시 Start 함수는 이름을 조금씩 바꿔 제작한다.

궁금한 사항은 search5@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근데 이거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2005/12/19

PyGTK로 여러 화면 애플리케이션 작성 코드 sample(class)

데이터들은 사전으로 넘기면 될듯 하다. 인스톨러 제작하면서 시도해본다.
---
#!/usr/bin/env python

import pygtk
pygtk.require("2.0")
import gtk

class MultiWindow1:
    def btNext(self, widget, data=None):
        window2 = MultiWindow2()
        self.window1.hide()

    def __init__(self):
        self.window1 = gtk.Window(gtk.WINDOW_TOPLEVEL)
        button = gtk.Button("Next")
        button.connect("clicked", self.btNext)
        self.window1.add(button)
        button.show()

        self.window1.connect("destroy", lambda w: gtk.main_quit())
        self.window1.show()


class MultiWindow2:
    def btPrev(self, widget, data=None):
        window2 = MultiWindow1()
        self.window.hide()

    def __init__(self):
        self.window = gtk.Window(gtk.WINDOW_TOPLEVEL)
        button = gtk.Button("Prev")
        button.connect("clicked", self.btPrev)
        self.window.add(button)
        button.show()

        self.window.connect("destroy", lambda w: gtk.main_quit())
        self.window.show()

def main():
    gtk.main()
    return 0

if __name__ == "__main__":
    MultiWindow1()
    main()

PyGTK로 여러 화면 애플리케이션 작성 코드 sample(non-class)

가장 첫번째 줄은 리눅스 등의 유닉스 아류작에서만 사용된다.
---
#!/usr/bin/env python

import pygtk
pygtk.require("2.0")
import gtk

def window_show(widget, data=None):
    window2 = gtk.Window(gtk.WINDOW_TOPLEVEL)
    window2.connect("destroy", lambda w: gtk.main_quit())
    button = gtk.Button("이전")
    button.connect("clicked", window_hide, window2, data)
    window2.add(button)
    button.show()
    window2.show()
    data.hide()

def window_hide(widget, data=None, data2=None):
    data2.show()
    data.hide()

window1 = gtk.Window(gtk.WINDOW_TOPLEVEL)
button = gtk.Button("다음")
button.connect("clicked", window_show, window1)
window1.add(button)
button.show()
window1.connect("destroy", lambda w: gtk.main_quit())
window1.show()

gtk.main()

방송대 교가에 빠져보시게나..

내가 다니는 학교지만 여태까지 교가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몰랐는데.
웃기다~~

ㅋㅋㅋ
한번 들어들 보셔요.
방송대학교 교가

악보

믿어? 믿지 않아?

동시대의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 어떤 것이 있을까? 지난 토요일 늦은 7시에 친구들을
만났다.

뭐.. 이 녀석들 말로만 친구지.. 연락은 지네들끼리 하질않나.. 게시판에 글 남기라면 남기지도
않지.. 너무하는 것들 아냐.

뭐 그런 녀석들이래도 어쩔 수 없다. 같이 초등학교 나와놓고서 딴말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가만.. 그날 누가 나왔었지..

김복래, 김현숙, 서지명, 박득규, 송권호, 김한중, 은현준, 이경치, 안병찬, 나~

그래 이렇게 나왔었네.. 다들 오랜만에 보는거라서.. 수다도 많이 떨줄 알았는데.. 역시나더군..
어떻게 새벽 4시까지 수다를 떠냐. 이것들아

물론 나야.. 몇마디에서 멈췄다.. 우헥... 니가 그래놓고도 천하의 수다쟁이란 말야??(사실 난 수다쟁이가 아니다)

그건 그렇구.. 오랜만에 본 복래는 9급 공무원이 되었고.. 득규는 카센터에 있고.. 권호는 하이닉스 다니고.. 한중이는 KT 인터넷 관리팀에 있고.. 병찬이는.. 해경이 될 몸이시고..

하긴 이 나이쯤 되면 다들 어느정도 자리잡을때가 되었지(내 나이는 24..)
나도 남들처럼 군대를 제대했어야 했는데. 너무 귀찮았다 ㅡ.ㅡ;;;

아무튼.. 오늘도 늘.. 행복한 시간...

ps... 미움..그리움..행복함..사랑해... 지금부터야. 가자!! 미래로.

2005/12/12

이소은 4집 애인..

한번 들으면 슬픈 멜로디로 나의 감정을 적셔오는 노래다. 언제부터인지
소은씨의 노래는 늘.. 내 감정에 살아 숨쉬고 있는 느낌이다^^

--
헤어진지 꽤나 오래됐는데 아직도 누가 내게 물으면
애인있다 하죠
사랑하는 사랑이 애인이잖아
내곁에 머무르지 않아도 애인인거잖아
나혼자 걸어도 나 혼자 웃어도
니가 곁에 있는 듯이 그렇게 생각해

내마음이 너를 놓치 못하는 걸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서
맴돌고 있는걸

우리다시 그 어떤 예쁜 기억도
만들수 없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괜찮아
눈을 감고 니 어깨에 기대울던
따뜻한 지난 겨울 만으로 웃을 수 있는걸

나혼자 걸어도 나 혼자 웃어도
니가 곁에 있는 듯이 그렇게 생각해

내 마음은 너를 버릴 수 없어
너를 잊어버리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어

그럴 수가 없어

주말의 기말시험..

학교를 벌써 5년째 다니고 있다.. 사실 군대를 연기하기 위해서
다니는 거라서 학점엔 그다지 신경쓰고 있지 않지만 이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쌍권총의 압박이라고 해야 할까?? 가히 쌍권총의 압박은 도대체 매해 이러니
살맛이 안나기도 할려고 한다. 그건 그렇고

주말에 갑작스레 변경된 시험장소로 향했다. 원래 학교는 한양대 앞에 있는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그런데 무슨 일인지 시험 며칠전에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로
바뀌어 버린탓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다..(머리가 요즘 아프다)

시험일인 11일 오전 9:40가 넘어서야 일어난 난 아뿔사를 외치며, "아 이게 아니야"
라는 소리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다음 시험 시간이 10:30분 부터 였기 때문에 급했다.

허겁지겁 씻는둥 마는 둥 학교 차를 몰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어떻게 잘 도착하고
주차도 문제없이 끝내고 교실을 막 찾아 들어갔더니 바로 시험.. 으악....

공부를 못했으니 성적이 안나오리나는 건 당연지사가 아닐까나.

시험 과목 자체가 1, 2학년껄 보다보니 오전, 오후에 두루 걸쳐 있었다.

결과적으로 플래너에 시험시간에 늦지 않게 준비하자는 빈 말이 되어버렸다. 이에는 내가
한게으름하는 탓도 있었지만 우리학교 전산 시스템이 모조리 activex 를 사용해 버리는 탓에
리눅스를 사용하는 내가 접속할 수 없었다.

참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지만 그냥 참기로 했다. 내가 신도 아니고...

정오에 간단하게 식사를 챙겨먹고 교재를 가져가지 않고 가져온 PyGTK 튜토리얼을
뚫어지게 시험보는 내내 빈 시간때마다 챙겨보기 시작했다. 내 장점은 여기에 있는
거겠지만..

그렇게 1과목을 놓친 5과목을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나오고 같은 장소는 아니지만 대학
동기 누나를 만나 책 사고 밥 먹고 나왔다.

그러고 보니 종로 영풍문고는 15분당 5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주차비였었다.
담에 종로 갈일 생기면 영풍빌딩에 묶어나야 겠다.(근데 종로까지 차를 타고 납실일이 있을까?)

오늘도 분주하게 시작한 하루. 성과있는 하루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자!

2005/12/09

ldconfig에서 에러나면??

회사에서 쓰고 있는 데비안 리눅스에서 다음과같은 에러가 발생하였다.

# apt-get dist-upgrade
...
Setting up zlib1g (1.2.2-4.sarge.2) ...
ldconfig: Writting of cache data failed: No space left on device
dpkg: error processing zlib1g (--configure):
subprocess post-installation script returned error exit status 1
Error were encountered while processing:
zlib1g

여기에서 보이는 바와 같은 에러는 / 파티션이 100% 다 썼을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해결하려면 / 파티션의 공간을 넓혀주어야 하나 LVM이 아닌경우엔 다시 설치해야 하는
치명타가 있다.

--원문
That's most likely because your root partition (/) is full, and it's
trying to write to the /etc directory - which is included in your root
partition.

You could either delete something you don't need on the root partition
to give yourelf some wiggle room (as previously mentioned), or you could
consider adding some disk space to the root partition by resizing it.
Looks like you have plenty of elbow room on the drive (especially in
your /home partition) to do the resizing.

You can get a better look at your overall partition layout by running
'fdisk -l /dev/hda' (as root), and you can get the output into a text
file with 'fdisk -l /dev/hda > filename'

정말 어이없다.. 리눅스 또 깔아야 하다니.. 지겹다..

2005/12/08

아름다운 생각

명언은 책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일상 생활속에서 가장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있는 것 같아 그치?

아깝다!

그 동안 잊혀진 많은 생각들.
다 적어놓을 걸.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세상을 돌게 만든다.

너무 아름답다!!!

고맙습니다~~내 주위의 모든 분들!
나를 이렇게 키워 주셔서.^^

2005.09.06 http://cyworld.com/serealm 소은씨 홈피 다이어리에서...

2005/12/06

KDE에서 gtk1 프로그램을 읽어들일때 폰트가 깨지면??

나는 데비안에서 KDE3 을 사용하는데 gtk1 어플리케이션인
xmms와 glimmer 를 사용하는데 이때 프로그램이 로드되면 설정창이나
기타 한글을 보여주는 부분이 모두 깨지게 된다.

문제는 gnome을 세션으로 띄우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다는 건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홈디렉토리에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면 된다.

$ cp .gtkrc-1.2-gnome .gtkrc

이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KDE에서는 .gtkrc-1.2-gnome을 읽어들이지 않고
.gtkrc 를 읽어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KDE에 버그 보고를 해야 하는 사항)

그리고 파일에서 읽어들이는 파일인 .gtkrc.mine 파일은 미리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웹에서의 다중 플랫폼 정보 접근성 이야기

어디서부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야 할까? 웹은 오래전부터 정보 접근성을 누구에게나 개방했었다.

그런데 웹이 무르익기도 전에 네스케이프(http://www.netscape.com)는 웹의 주도권을 놓고 독주하기 시작하면서 브라우저에 자체의 기능을 넣고 질주를 계속하다 새 제품의 출시 이유로 MS의 IE에게 브라우저의 왕자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하지만 IE는 웹의 표준을 마음대로 무시했으며 심지어 IE가 질주하는 동안에 많은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은 IE 자체에 먹는 테크닉과 MS Windows에만 이식되는 기술을 개발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가 다이나믹 HTML이라 부르는 그 기술들이 사실은 브라우저와 OS에 의존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웹 브라우징을 편리하게 다루는데 있어서 MS의 Active X 기술에 제동을 걸 필요는 없다.

하 지만 내가 Active X에 제동을 걸고자 하는 건 다른 이유에서다. 바로 정보 접근성이라는 건데, MS는 아직까지도 모질라 프로젝트가 밀고있는 Cross Platform 기술인 XPCOM을 무시하고 있다는 거다. 그 덕분에 수많은 리눅스와 맥 유저들은 많은 은행들에 인터넷 뱅킹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만 해도 인터넷 뱅킹을 할려고 윈도우를 가끔 킨다. 근데 이러한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에 의존적인 기술이 은행에만 도입된 것은 아니라는 거다. 그럼 어디에 도입되었냐고?

국가 교육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가 전자 정부 사이트, 국가 과학 도서관 등 수많은 정부 부처 및 국가 기관들이다.

이들 기관은 윈도우가 아니면 그 어떠한 혜택을 누릴 수 없다. 물론 여기에 그 기관들을 나열한다는 건 어려운 일일뿐더러 그렇게 해서 얻어질 수 있는 혜택은 많지 않다.

그럼 왜 이처럼 우리에게 웹에서의 정보 접근성은 차단되어 있는 것일까? 답은 하나다. 정보 접근성은 우리 스스로가 찾지 않으려 했다는 것이다.

물론 1차적으로 물었을때가 답이지만 2차적으로는 국가 IT를 책임지는 정보통신부와 그 외 기관이 넉을 놓고 윈도우가 독점하는 꼴을 바라봤다는 거다.

리눅스가 성장하기에 앞서 수 많은 브라우저가 공통으로 제공하는 Cross Platform 기술을 사용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정보접근성. 머지 않은 날에 해결되겠지만 소수의 유저가 모든 웹 사이트에 자유로이 드나들며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

리눅스에서 Umask 설정에 관해서

리눅스에서 Umask 를 사용할땐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umask을 이용해 파일이 생성될땐 허가권의 반대로 설정을 하게 된다.
설정 확인은 다음과 같이 한다.

$ umask -S

출력결과 : u=rw,g=rwx,o=rwx

물론 위의 결과대로라면 다음과 같은 권한을 가진 파일이 만들어져야 한다.

-rw-rwxrwx 1 shlee shlee 0 2005-12-06 19:00 1

퍼미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유닉스 퍼미션에 관한 서적이나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그런데 파일을 만들면 다음과 같은 파일이 만들어진다.

-rw-rw-rw- 1 shlee shlee 0 2005-12-06 20:01 4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셸이 파일을 만들땐 777 mask를 가지지 않고 0666 이라는 마스크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다음과 같은 공식이 성립한다.
0666 & ~022 = 0644 = rw-r--r--

박스1 : 022는 umask의 기본값이다.

그때문에 기본값인 022은 666에서 022을 뺀 결과인 644(-rw-r--r--)을 가지게 된다.

처음엔 파이썬 공부를 하다가 일일이 chmod로 권한을 조정하는게 귀찮아서 조금 건드려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혹시 까먹을까 두려워서 적어둔다.

새로운 친구들

지난 친구의 결혼식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다.

늘 아쉬움에 뒤를 돌아보곤 했는데, 새로운 친구들은 곁에서
보이는 이상의 의미를 다시한번 깨쳐주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친구라는 존재를 만들지 않게 된 것이
사람에 속은것이 유독 있어서 였던 걸까? 아니면 왜 그랬던 걸까?

친구의 결혼식에서 다시만난 고교 동기와 친구의 중학교 동기인
선화, 재인씨, 경숙씨
아직은 익숙치 않은 사이지만 조금 더 나아지겠지?

세 친구들에게 내가 부탁 하나만 한다면,
지금도 앞으로 좋은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꿈의 끝자락을 늘어잡고 있는... 내가..

2005/12/05

불멸의 이순신을 초등학교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하넹..


우리나라 전쟁사에 있어서 7년동안 22번인가? 23번을 싸워서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장수는 이순신 밖에 없을것이다.. 그러한 이순신과 그 부하들을 초등학교 버전으로 만들어서 퍼왔으니 즐겁게 감상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