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9

국회의원들은 자기네 한마디가 얼마만큼 국민에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가 보지?

국회의원들은 자기네 한마디가 얼마만큼 국민에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가 보지?

대통령은 씹으면서 자신들은 못씹는 국회의원. 특히 한나라당 한심하다 한심해.. 어떻게 인간들이 저렇게 양면의 얼굴을 뒤집어 썼냐 그래..

2006/12/27

국회의원의 법안처리가 법정기한에 늦을 경우에 대비한 법 발의합시다

민주정치의 3대 기관은 입법, 사법, ? 가 있습니다.
 
그중 법안을 입안하는 국회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16, 17대 국회는 직무유기를 하고 있더군요. 17대 국회는 다음과 같은 법안을 입안해야 합니다.
 
민생, 경제, 행정에 관한 모든 법안을 법정기한으로부터 단 하루라도 늦을 경우 다음회차 국회의원에 출마할 수 없으며 최대 20일이 늦어질 경우 국민의 이름으로 사법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쓰레기 같은 한나라당의 폐해가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물론 한나라당의 원희룡, 남경필 의원 당내 386 세대라고 불리우는 당신들이 있어도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전여옥씨 같이 지 부모도 못챙기는 의원이 어디 의원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최소한 동물들도 지 부모한테 대들진 않습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많이 쇠퇴한 탓이겠죠
 
뭐 중요한건 입법처리입니다. 늦장처리가 아니라 당신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사법처리를 받아야 합니다. 세상 어느나라가 그 나라의 예산안 처리와 비정규직 처리를 늦춘답니까?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웃기지만 열린우리당도 결코 잘한거 없죠.
 
노대통령은 기껏 이뤄두신 것들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고건 전 총리는 대통령 씹기나 하고, 한나라당 대선주자들께선 기싸움이나 하고 있고, 도대체 정치가 60년대에 비해 달라진게 뭔지...
 
법안 입안 얘기하다가 딴데로 얘기가 새어버렸군요. 여하튼 법안 입안 처리가 늦으면 국회의원들 모두 사법처리 받아야 됩니다.
 
쳇 더러운 국회의원 놈들!! 일이나 하지. 맨날 노는 놈들이 나라에서 돈이나 받아처먹냐.

2006/12/25

역시 왜곡 편파보도는 별로 맘에 안들어..

미디어오늘에 포스팅된 기사입니다. 무단전재이긴 하나 포스팅 출처를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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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와 보도사이] 민언련 보고서

2006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곳곳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는 '2006년 나쁜보도 10선'을 선정했다.

먼저 하반기에 벌어진 북 핵실험에 대한 일부 신문들의 보도는 '핵공포' '한국판 9·11' '핵폭풍'이라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용어사용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한껏 자극했다. 또 미국의 강경 일변도의 대북 압박정책에 대한 문제점은 비판하지 않은 채 '포용정책 흔들기' 등 대화보다는 '물리적' 해결책만을 강조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올해 내내 논란을 일으켰던 한미FTA 협상 관련 보도이다.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4대 선결조건에 합의하는 등 졸속·밀실협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한미FTA 협상에 대해 일부 언론들은 정부의 '장밋빛 미래'만을 무비판적으로 전달하고 반FTA 진영을 '반미론자' '친북세력' 등으로 낙인찍었다. 그러면서 실익이 분명하지 않은 한미FTA 체결을 맹목적으로 주장해 문제로 지적됐다.

지난 7월 서래마을 프랑스인 집 냉동실에서 영아 시체 2구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친엄마로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언론들의 무차별적인 추측성 보도와 인권침해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다.

월드컵 관련 보도도 빼놓을 수 없다. 월드컵 기간 중 방송은 그야말로 '올인'이라는 비난을 줄기차게 받았다. 이런 비난에서 신문은 한 발 비켜나 있었지만 '과잉보도'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못했다.

신문모니터위원회가 월드컵이 한창인 6월12일∼15일까지 5개 주요 중앙일간지의 월드컵 관련 보도량을 분석한 결과 조선 동아일보는 전체기사의 30% 이상이 월드컵 보도로 채워졌고, 중앙일보는 무려 41.78%에 달했다. 특히 중앙일보는 1면에서의 월드컵 보도 비율도 75.16%에 달했다.

신문들의 월드컵 관련 보도는 한국과 토고의 경기 다음 날인 14일자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이날 중앙일보는 월드컵 관련 보도 비율이 60.93%에 이르렀다. 또 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는 1면의 월드컵 관련 보도 비율이 100%로 1면의 모든 기사가 월드컵 기사였다.

월드컵이 전 국민적 관심사이긴 하지만 신문들이 월드컵 보도에 빠져있는 사이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한미FTA 1차 본협상이 미국에서 마무리됐고, '6·15 공동선언 발표 6돌 기념 민족통일 대축전'이 광주에서 열리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신문들은 이런 현안마저도 단순 중계하는 데 그치거나 축소보도로 일관했다. 아무리 월드컵과 한국 팀의 경기 결과가 국민적 관심사라 해도 주요 신문들이 월드컵에 빠져 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소홀히 다뤘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밖에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피습 보도에서 보인 '침소봉대' '확대과장' '피의자 인권 침해' 사례와 '세금폭탄' 운운하며 '부동산 부자'만을 비호하려는 부동산 관련 보도, 평택 대추리, 전시작전통제권, 포항 건설노조 파업 관련 보도, 일심회 관련 보도도 선정됐다.

올해도 일부 신문들의 왜곡·편파·선정적 보도 행태는 예년에 비해 나아지지 않았다. 언론에 대한 감시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꾸준한 감시와 비판은 '사회적 공기'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더불어 많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 의사표현이 절실한 때이다.

2006/12/23

다시 방황하고 있다..

한동안은... 다시 방황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막상 새해가 얼마남지 않고... 하던 일이 풀리지 않다 보니 다시 방황하고 있다.
 
글세.. 난 어떤 놈일까..
방황하는 넘으로 계속 살순 없잖나?
 
후후.. 없는 힘.. 다시한번 내보자.

2006/12/21

어떤 일이든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하기 힘들지 않을까?

뭐든지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하기 힘들지 않을까?
 
애시당초 돈이란 한순간에 쥐고 펼수 있는 것일뿐. 최고의 직장이라 손꼽히는 UN과
방송인의 선망의 대상인 아나운서, 수학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프로그래머,
글세.. 이 모든 것이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하기 힘들지 않을까?
 
아니 이 것들에만 한정되진 않겠지? 적어도 모든 것이 사명감 투성일테니까 말이다.
그냥.. 난 내가 이제까지 한 일들에 대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기는 했던 걸까?
 
또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듯 싶다..
 
대신에 회사 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