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9

gnome 굴림폰트(M$) && 깨끗하게

마티즈. 내 마티즈!!

차를 먼저사고 면허를 뒤에 취득한 나로서는 사실 차가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이런 이유로 남에게 차를 잘 맡기지 않는다.

그런데...

추석을 전후해서 차에 무슨 일이 계속 생긴다 -_-;

처음엔 달아놓은 네비게이션 도난과 외캐치 망가뜨리고 차문 망가뜨리기

이번엔 운전석 문 고장 내기 -_- 아주 돌아버리겠다. 내 차가 무슨 동네 장난감이냐.. 자기들 물건 귀한 줄 알면 남의 물건 귀한 줄 알아야지!

운전석 문이 안 열려서 수리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짜증만 고스란히.. -_-

내가 자라고 있는 동안의 시간. 82년부터 현재까지 비교적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애들은 그것도 아닌가 보다. 지난번 얼핏 봤는데 글쎄 초등학생들이 담배나 꼴아피구 -_- 도대체 이 자식들의 부모는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 걸까 이런 강한 의구심이 든다.

조금씩 삶에 지쳐가는데 이처럼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고장내내니 대한민국의 앞날은 보이지 않는다.

무릇 윤리와 도덕은 한국사회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아마 단군시대도 마찬가지일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어른아이를 막론하고 타인의 가슴에 못을 박는다면 대한민국을 뜨는 수 밖에 없다.

아니 그러한가?

2006/10/27

구글보다 못한 국내 검색엔진들 성능

인터넷을 처음 시작한것이 97년였던걸로 기억한다. 따지고 보면 난 이미 인터넷과 함께한 시간이 내년이면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걸 느낀다.

오늘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을 신청하려고 동사무소 전화번호를 파란(http://www.paran.com)과 야후(http://www.yahoo.co.kr) 에서 "풍납 2 동사무소" 또는 그 유사어를 검색해서 동사무소 전화번호와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아무것도 안 나온다. 게다가 왠 관련없는 세무사 사무실 전화번호만?

게다가 파란이란 KT 자회사를 표방하는 전화번호 안내해주는 사이트가 공공기관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성능낮고 쓸모없는 검색엔진이란 말인가? 입가에서 웃음만 흘리고 있는 나를 보면서 구글을 찾았다(http://www.google.co.kr) 역시 구글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2번의 검색만으로 풍납2동 사무소 홈페이지 주소 뿐 아니라 전화번호가 포함되어 있는 링크도 볼 수 있었다.

국내 검색엔진. 이러고도 한국을 넘어선 검색엔진이라고 자부할 수 있냐? 니들도 똑같아 네이버는 다를꺼 같지? 절대 아닐껄~

2006/10/16

가슴은 소리치는데..

가슴은 소리치는데. 마음은 무겁고 어두워..
당신이란 이름이 있어서 하루 한가닥은 잡고 사나봐

그런데, 이건 아니야.. 내가 원하던 삶도 바라던 삶이 아니라구
소리쳐! 니가 지닌 모습.

나를 찾으라구..

2006/10/12

코피난다.. -ㅅ-

뭘 했다고 코피가 나는 건지...

내가 코피 나면서 이렇게 일할 이유가 있는건지 이럴때 정말 답답해진다.

왜 이러지..

2006/10/10

역시 문서쓰기가 힘들어..

역시 문서 쓰는게 어렵다는 걸 종종 느낍니다.

지금도 쓰면 빨리쓸 수 있을걸 늦장 부리며 쓰고 있다는 게 몸으로 체감합니다.

에효.. 어서 집에 가고프라..

이게 얼마만이지..

이게 얼마만인지.. 올 초 싸이월드로 갔다가 새로 왔다.. 역시 난 블로그가 좋은건가..

야후의 추억이후로 새로 만든 블로거닷컴

후훗.. 어리석은 인간..